이지 시티 괌. 쉬운 괌 여행 독서 讀書







만족스러운 여름 휴가를 다녀오고 주말에도 1박 외박을 하고나니 오래 숨겨져 있던 '여행앓이'가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언제든, 어디든 떠나겠노라 마음을 먹으며 여행지에 상관 없이 핸드폰을 통해 보는 여행 관련 팁들도 캡쳐해두고

여행 서적을 꾸준하게 찾고 읽어보게 되는 여름 날.


이번에 만난 책은 '이지 시티 괌'이다

이지앤북스의 책으로 사실 최근에는 이지시티 시리즈보다는 한 스타일의 트립풀 Tripful이 더 눈길이 간다 :)

( 후쿠오카와 치앙마이가 출간 되었는데, 치앙마이는 언젠가 내 생에 첫번째 퇴사를 하면

한 달 정도 머무르고 싶은 곳이라서 유독 눈여겨 본 책 )





깔끔한 스타일의 이지시티 괌은 여행지를 주소와 사진만으로 엮어 설명하지 않고

텍스트로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 친절한 여행서이기도 하다.


여행지를 계획할 때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방문했다가 실망하거나,

혹은 분명히 여행지에 방문했지만 준비하고 방문하지 못하여 미처 못 본 곳들이 생기지 않도록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 장점이다.


여행을 준비할 때 꼼꼼한 정보나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을 바라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할 것 같다.






다양하게 트렌디한 여행지에서부터 아이와 함께하는 혹은 가족과 함께하는 부분의 포인트도 잘 잡아 설명하고 있다.

책 초반에는 괌에서 유명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고 후반부로 갈수록 괌 중심부 뿐 아니라 외곽의 지역도 소개하고 있어

인터넷 검색 등으로 부족하고 조금 더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힌트가 되어줄만한 설명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






물론 직접 책을 가지고 여행을 갔을 때 느끼는 책의 실용성은 개개인마다 다르다.

개인 성향에 따라서 필요로 하는 부분들이 다르기도 하고 ( 나의 예전 여행 경험을 되돌아보면 ) 

최신 개정판이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가 꽤 달라서 화가 났던 여행서도 있었다.


그래서 취향에 맞는지 제대로 보고 챙겨가는게 중요한데,

전반적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이지 시티 괌의 경우 20-30대 여성 여행객들이 찾는 여행지 정보를

친절한 텍스트와 매력적인 사진 등으로 잘 풀어낸 여행서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바로 올해에는 못갈 것 같지만, 내년 즈음에 괌과 하와이 중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지라

고이고이 간직했다가 내년에 꼭 괌으로 가지고 가길 바라며 :)


이번 서평 뿐 아니라 내년에 괌에서 찍은 사진이 생기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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