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는 화살처럼, 효율은 전쟁처럼. 유니크, 유니클로 독서 讀書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자주 떠올리는 '유니클로'

최근의 내 패션 패턴이나 취향으로는 사실 즐겨 찾는 브랜드는 아니다.

하지만 깔끔하면서도 산뜻한 ( 그러면서도 일본적인 감각도 살아있고 ) 광고 스타일도 마음에 들고 

시즌 세일 등이 있으면 에어리즘과 같은 기본 아이템을 구매하러 한번씩은 찾게 되는 곳


거기다가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의류 시장에서 단기간에 브랜드를 알리고 정착했다는 점에서

배울 점도 그리고 생각해 보아야할 것들도 많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여러모로 흥미롭게 읽게 된 기업 경영서, 기대만큼 유익한 책이었다.







"유니클로는 이 스피드를 무기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미리 경기장에 나와 스트레칭을 하고 몸을 풀어라. 

그래야 실전에서 부상당하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5분 전 정신'은 바로 승자의 방식이다"


대학생 때 경영을 복수 전공할 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마케팅 관련 수업을 주로 들었다.

수업을 들을 때의 장점은 시즌에 떠오르는 이슈를 수업에서 바로 듣고 생각해볼 수 있는 것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점이었고,

단점으로는 여러 수업을 듣다보면 이야기하고 있는 기업과 사례가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게회대비 정보가 한정적이었다는 점이었다.


더불어 '정확하게 분석하지 않더라도 단순 소비자 입장에서 보았을 때에도 무언가 뒤떨어지는 마케팅을 하고 있는 기업'을

교수님이 한 템포 느리게 빠른 마케팅을 하고 있는 기업이라거나 ( 특히 거기다가 작년에 다른 수업에서 들은 같은 사례라면 최악 )

클래식한 정석도 아니고 그렇다고 딱히 참신한 사례 등으로 보기 어렵다면 수업의 흥미도가 떨어지기도 했다.


이번 책의 경우에는 ( 마케팅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다루는 책은 아니지만 ) 최근에 스스로 공부하지 못한 기업과 관련한 사례를

배울 수 있는 책이면서 동시에 '기업가와 직원의 입장 모두에서 생각해보고 배워야 할 포인트'를 다루고 있다.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는 맥주도 마실 수 있다 (!)

물론 금요일 저녁이라면 일찍 퇴근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






부득이하게 잔업이 필요하다면 상사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신청서에는 잔업이 필요한 명확한 이유와 다음부터 잔업을 하지 않도록 어떻게 하겠다는 '개선책'도 작성해야 하다.

참고로 팀이나 부서원의 야근이 많으면 리더의 평가는 내려간다.


최근에 워라밸 ( Work and life balance ) 에 대해서 고민해서인지 부러웠던 부분.

덧붙여 우리나라의 업무 강도도 높은 편이지만, '사축'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야근과 위계질서가 높은 일본에서 이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는 점이 신기했다.


물론, 잘 지켜질지 등의 여부는 유니클로에 다니는 이들이 제일 잘 알겠지만.







벌겋게 달아오른 쇳덩이처럼 그는 적극적이었고 도전적으로 끓어오르고 있었다.


나도, 현재 혹은 미래에 업에 열정을 가지고 일하길 바라면서






'유니크 유니클로는' 단순하게 유니클로의 성공 신화만을 다루려고 하지 않는다.

성공과 함께 실패한 사례를 모두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실패는 ( 유니클로가 추구하는 '실패 속에서 교훈을 얻어 나아간다'는 점과 같이 )

단순하게 회사의 손실과 씁쓸한 도전으로 끝마치는 것이 아니라, 실패한 도전 이후에 기업이 얻은 교훈

그리고 그 이후에 그것들을 좋은 경험으로 삼아 이후에 어떤 프로젝트를 해나아가고 발전할 수 있었는지를 함께 다루고 있다.

이러한 부분이 독자의 입장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우리모두 번 아웃을 예방하자 :)






특히 추석 연휴라서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인지 이번 책에서 다루고 있는 목표 설정에 관한 내용이 더욱 눈에 들어왔다.

시간이 날 때 카페에서 나의 목표 설정도 다루어 보기 위해서 따로 체크


유니클로에 대하 기업을 좀 더 깊게 알 수 있었고

회사원의 개인으로도 그리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면 기업가로도 생각하고 배울 점이 있는 책 '유니크 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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