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자극하고 혁신을 유도하는 질문. 질문지능 독서 讀書






질문.

밥 먹었어? 오늘은 어땠어? 이건 어때?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 같으면서도 정말 필요할 때는 자주 안 하는 것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좋은 강연에서 정말 궁금한 질문을 하고 싶을 때 하지 않고 대학 학부 수업 마무리 즈음 '질문 있는 사람' 때 질문하는 사람들이 무척 적다.

무언가를 경험하고 배우고 공부하면서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궁금함이 자연스럽게 생기기 마련이다.

질문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부분들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우리에게 '질문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책 <질문 지능>



큰 틀에서 총 세가지 파트로 크게 나누어서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1부는 질문의 중요성과 개인이 어떤 질문을 활용할 수 있는지

2부는 사회와 조직에서 효율적인 질문과 주제가 무엇인지를 담고 있고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자녀 등 가족에서의 질문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와 독자들이 주변에서 어떻게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를 담고 있는데,

최근의 사례와 부담스럽지 않은 질문의 예시 등이 바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다는 장점을 담고 있다.






최근 강연 등을 들으러가면 많이 바뀌기는 하였지만, 학창시절도 그렇고 대학생활을 하면서 '질문하는 것'을 떠올리면 조심스러운 이미지가 있다.

이를테면 '수업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건 아닌지'라거나 '다른 학생들이 달갑지 않게 본다거나 뒤에서 이야기를 하면 어쩌나'라는

특히 학부 때에는 학생의 질문에 대답을 해주는 교수님의 이야기가 길어지면 '질문 때문에 다음 수업에 늦을 것 같다'와 같은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여러모로 한국적인 교육과 수업방식 + 주변사람들의 눈치를 보게되는 사회의 분위기 등으로 인해서 아직 '질문하기'를 주저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좋은 기회가 있다면 조금 더 용기를 내어 질문할 수 있도록 생각해보게 만들어주고,

타인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 외에도 일상의 나에게 스스로 질문을 할 수 있는 예시들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성공 사례 등을 통하여 차근차근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

외국의 사례와 이야기와 함께 한국의 사례 등을 살짝씩 넣어주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사례를 담은 외국 도서보다 ( 특히 서구권의 경우 우리나라의 교육과 사회 분위기와는 다르기 때문에 )

조금 더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읽게 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약간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책에서는 질문 지능을 개인 > 단체 > 가족교육의 3파트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활용할 수 있는 그룹을 다각적으로 담고 있다는 점에서는 무척이나 유용했지만,

마지막 부분의 가정교육 등에서는 미혼에 아이 교육에는 관심이 적어서인지 부모의 양육법, 교육서와 같은 느낌이 있었다.

'질문'이라는 큰 틀의 내용만을 생각한 독자로는 마지막 부분의 구성은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무료한 일상 속에서 궁금한 것 없이 심심하게 지내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던지는 질문을 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






사이드바위젯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