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버리기. 립색조편 - 메이크업포에버, 메이블린, 스틸라, 마닐라코 + VDL 아이 프라이머 미용 美容








( 나중에 립스틱이나 색조 등을 구매할 때 스스로 기억하고 확인하기위해 )
포스팅하면서 정리하려고 했다가 결국엔 버리지 않고 꽤 오래 화장대 한 켠에 자리 잡았던 묵은 화장품 녀석들. 드디어 포스팅 !

새내기 때부터 화장을 시작해 근 10년이 되어가지만, 아직까지 립스틱을 비워본 적은 없다.
입술이 워낙 얇기도하고 ( 실제로는 나 스스로가 별로 크게 느끼지 못해서 컴플렉스가 아니였는데, 가족 어른들이 입술 얇다고 하도 부정적인 어감으로 말해서 더 신경쓰여서 컴플렉스가 된 케이스. 이런 꼰대는 절대 되지 말리라. )
외출할 때 수정 메이크업용 파우치를 잘 안들고 다니고, 들고 다닌다고 해도 수정하는 습관이 익숙하지 못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립 라인의 경우에도 립밤 정도를 제외하고는 수시로 바르는 제품이 거의 없고, 립밤마저도 여행선물 등으로 받는 제품을 사용하는 빈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오래된 녀석들을 솎아 종종 버린다. 색조 립제품의 경우도 애정하는 제품, 컬러톤이 따로 없고 선물 받거나 충동적으로 구매한 녀석들이 많은 편.

립제품은 종종 하나하나씩 버리기는 하는데, 오랜만에 버리면서 바둑처럼 복기하듯 기록해두면 좋을 것 같아서 쓰는 포스팅. 

제품은 
메이크업 포에버 루즈 아티스트 ROUGE ARTIST NATURAL #N1
메이블린 레벨부케 REBEL BOUQUET #REB08
스틸라 컬러밤 립스틱 #01 MIA
바닐라코 잇 모이스트 서울 틴트 인 라커 
(+) VDL 아이 프라이머



VDL 아이 프라이머




사실 요녀석은 내가 사용한게 아니라 동생이 사용하다가 테스팅 해보라며 준 것
거의 다 사용했으니 몇 번 테스팅 해보고 버리라고 했는데 동생은 이 아이프라이머를 좋아한다고
아이프라이머를 자주 사용하지 못하기도 했고 정착하지 못했는데 사용해보니 꽤 괜찮아서 세일 때 새로 구매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브러쉬 타입인데 다 사용해갈 즈음에는 브러쉬로는 케이스 제형에 닿지 않는 사각지대가 많아 보인다는게 좀 아쉽..





바닐라코 잇 모이스트 서울 틴트 인 라커 




처음에 보았을 때 서울 지명이 들어가고 해서 외국인들에게 어필이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 서울 틴트 인 라커
( 외국인들이 실제로 꽤 구매했을지 궁금하다. 바닐라코 매장이 상대적으로 오프라인에 쉽게 들어갈 정도로 많지는 않아서 )
친절하게도 바닥면에 유통기한이 적혀있고, 지났기에 안녕을 고하는걸로.

여담이지만 최근에 사용하는 색조 제품의 경우 별도 표기가 없거나 눈에 잘 안보이면 개봉일자를 따로 적어 붙여 놓는다
신선한 (!) 화장품을 써야지..




발색력도 괜찮고 색감은 20대 초-중반에게 매칭이 잘되는 스타일
아직 내 톤이나 메이크업 스타일을 잘 못찾고 있는 나는 아이섀도우의 스타일에 따라서 어울릴 때도 있고
어떨 때에는 과해보여서 티슈로 살짝 지우고 다른 컬러톤을 약간 섞어 바르기도 했다





스틸라 컬러밤 립스틱 #01 MIA





사용량을 보니 내 기준으로 아마 꽤 사용한 제품
피부가 흰 편이었는데 살짝 한 톤 어두워지게 되었는데 그래서인지 갈수록 입술과 안맞아 보였다
( 거기다가 아마 옅은 입술 메이크업을 좋아하였다가 조금 진한 톤을 좋아하게 되어서 그렇기도 하고 )





처음에는 안그랬던 것 같은데 ( 혹은 몰랐을수도 있고 ) 시간이 지날 수록 매칭이 안되는 것 같아서
안녕-




메이블린 레벨부케 REBEL BOUQUET #REB08





이 친구도 제조년도가 2014년 (..)




플라스틱의 케이스가 쉽게 깨질 것 같기도 했고 손이 안가게 되는 제품 중 하나였다
이전에 화장대를 정리하다가도 버릴까 고민했지만 안버렸던 이유는 사진과 같이 너무 안 사용해서 (...)
사진으로는 안 느껴지지만 육안으로 보았을 때 제형의 겉 표면이 살짝 뭐가 뭍은 것 같은 (?) 흰색이 보이기에 버립니다





톤은 나에게 무난했던 것 같기도 한데 (..)
귀찮다고 생각말고 입술을 예쁘게 잘 바르고 다녀야겠다





그리고 대망의 요녀석 ( 화석 )
메이크업 포에버 루즈 아티스트 ROUGE ARTIST NATURAL #N1




예-전에 화장품 뷰티 클래스에 참석해서 받았던 메이크업 포에버의 누드톤 립스틱 제품
검색해보니 그때의 뷰티클래스 후기 블로그 포스팅이 검색되는데 2011년도 08월이었다 (....)




한동안 꽤 애용한 제품 중 하나인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정말 간단하게도 '러브픽션'에 나온 공효진의 메이크업룩에 반해서
( 정말 애용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용한게 이정도 밖에 안된다니, 난 입술은 메이크업으로 치지 않았다보다 )

평소에 스모키 메이크업을 자주 하던 나는 영화관에서 라이더 자켓과 누드톤의 메이크업을 한 공효진의 씬만 기억했고
나의 스모키 메이크업 + 누드톤 립 메이크업 + 라이더자켓의 조합이 취향에 맞을 것 같아 스모키 뷰티클래스가 있어 신청했었다
( 지금 찾아보니 누드톤 & 라이더자켓의 공효진은 스모키 메이크업은 아니었네 )






바로 요 룩
지금도 라이더 자켓은 언제나 구매하고 싶은 리스트 중 하나인데, 아직꺼정 마음에 드는 라이더 자켓을 못샀네.




꽤 열심히 하고 다녔지만 오래 되기도 했고 이제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잘 하지 않아서 안녕-

여담이지만 뷰티 클래스 때 그룹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분이 배정되어 톤과 테스팅을 직접 해주셨는데
혼자서 테스팅 했을 때는 이상한 누드톤 립 중에서 제일 잘 맞는 스타일의 톤과 스타일로 바로 척척 찾아주셨다.
거기다가 립 라인의 디테일을 잡아주셨는데 비포 & 애프터가 확실해서 놀랐던 기억
그날 바로 립 라인 브러쉬를 찾아 헤멨다.
여러모로 그 아티스트 분이 아니었다면 누드톤 립스틱은 평생 못 시도해보았을 것 같다.


이상, 립 라인 제품 비우기 끝!
화장대를 정리하고 있어 가끔 다른 시리즈도 올라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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