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장을 주도할 크로스 테크놀로지 100 독서 讀書







일본의 닛케이BP사가 소개하는 '크로스 테크놀로지' 이야기.
융합, 4차 산업 등 최근에 많이 듣고 실제로 무언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설명을 듣고 따라가기에는 추상적이고 어렵다. 이러한 부분을 사회 생활 속의 기술 변화로 예시를 담아 보다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담고 있는 이번 책.




'누군가의 연구발표' 혹은 '어떤 이론으로 AI는 발전하는가'와 같은 하나의 주제를 깊게 파는 것도 좋지만, 대중에게는 깊은 지식이 어렵기도하고 '넓고 얕은 지식'이 보다 효율적이게 다가온다. 이번 책은 크게 3 챕터, 121가지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담아 실생활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크로스테크놀로지에 대한 이야기를 폭 넓게 담았다.




충돌하지 않는 자동차, VR광고, 레이저 드론 등 실제로 생활에서도 점차 익숙하게 다가오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이고 낙관적인 관점에서 기술을 담고 있다.
나는 최근에 운전면허를 취득하면서, 이 뉴스를 보고 '뭐야, 조금만 더 기다리면 드라이버들 사이에서 겁내지 않고 운전을 안할수도 있었잖아!' 싶기도 했던 주제가 이 책에도 나왔다 :) 아무래도 관심 있는 분야라 뉴스도 이번 책의 내용도 좀 더 자세하게 보게 되었달까



일반 독자들이 텍스트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그림과 사진 등을 풍부하게 사용해서 담았다. 주변에서도 종종 체감하거나 뉴스에서도 몇 번 본 주제들을 다루고, 자료가 풍부해서 그런지 최근에 읽은 과학 책 중에서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만날 수 있었던 이번 책. 
이, 공계의 전문가 입장에서 꼼꼼하게 읽는다면 깊게 읽는 대로 어렵게 읽을 수 있겠지만, 대중 독자로 읽는다면 큰 주제에서 궁금한 내용 등을 잘 골라서 편하게 읽을 수 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기술과 관련한 내용이 낙관적인 관점에서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 추돌하지 않는 자동차를 예로 든다면, 미국에서도 시범 운행을 하였다가 예기치 못한 변수로 인해서 약간의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는 뉴스를 접했다. 그리고 이와 함께 고려해야할 상황 등에 대한 내용을 만났다. 하지만 이번 책에서는 이런 기술이 일으킬 수 있는 변수와 단점, 우려 혹은 이와 같은 기술에 대비해 대처해야할 '사람'의 의견에 대한 부분은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하다.





현재 한국에서도 큰 이슈를 가지고 있는 크로스 테크놀로지 내용을 다수 담고 있다.
어릴 때 상상 속의 내용이 실제로 다가온다는 생각과 함께 '나는 무얼 해야하나' 걱정이 되기도 하고,
일반 대중의 입장에서도 설명하고 있는 기술 속에서 관심가는 분야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내용이 신성하고 흥미로웠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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