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 독서 讀書








우선 책을 보자마자  몇 해를 지나면서 바뀐 나의 라이프 스타일이 떠올랐다.

독립은 아니지만 1년여 정도 집을 떠난 생활을 하였고, 물건을 많이 살 수 없는 상황이었다.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살고 있었지만 꽤나 생활에 만족 했달까. '이민가방 하나에 백팩 정도면 어느 정도 사람이 살 수 있는 구색은 다 챙길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 순간. 그렇다고 엄청난 미니멀리스트가 된 건 아니지만, 집에 다시 돌아와서도 특별하게 짐을 늘리는 일을 하지는 않으려고 하는 편이다. ( 물론 책과 옷은 제외 )

자연스럽게 미니멀리즘에 관심이 들게 되었다. 이는 물건 뿐 아니라 생각적인 부분 그리고 불필요한 인간관계 등에서 일어나는 감정소비를 줄이게 되는 계기가 되었는데, 이전보다는 확실하게 '마음이 편해졌다'고 할 수 있는 길로 조금 들어선 것 같다.





이번 책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것을 다양하게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적으로 어떻게 이용해야 좋을 것인가를 간결하고 편하게 다룬 책.

표지에도 살짝  보이는 이케아, 츠타야, 무인양품, 러쉬, 홀푸드마켓 등 브랜드 이름만을 떠올렸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떠오르는 브랜드적인 이미지, 매력적인 느낌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이끄는 것을 함께 떠올릴 수 있다. ( 개인적으로 미국에 있을 때 홀푸드마켓은 음식 재료를 살 일이 없어도 정말 꾸준하게 다닌 것 같다. 시간이 남으면 발걸음이 그냥 가게 되는 곳이랄까 )




웰빙, 휘게, 미니멀리즘, 킨포크 등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라이프 스타일을 전체적으로 일목요연하게 보고 파악할 수 있어 간결하게 좋았던 책. 마케팅 직무를 하면서 다양하게 고민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을 어느 정도 참고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반 정도는 너무 쉬운 느낌 ( 대중에게도 알려진 것 같은 내용이 수록된 느낌 )의 아쉬움이 있었고, 나머리 반 정도는 익숙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에 정리된 내용을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접하게 되어 좋은 책이었다.
특정 분야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알아두면 좋을 폭 넓은 마케팅 포인트를 담고 있다고 해야할까.




주말에 간결하게 읽을 수 있는 책.
다 읽고나면 1) 내가 선호하는 라이프 스타일 과 2) 나의 직무에서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이덴티티 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덧붙여 좋은 스타일의 브랜드와 사진들을 넣어두어서 봄맞이 청소를 해야할 것 같은 것도 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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