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심플한 로퍼 찾기. 편안한 구두를 만나다 :) 나 다운 自分









꽤 큰키를 가지고 있음에도 대학생 때는 킬힐 같은 높은 굽을 선호했었다
( 10cm 넘는 구두를 신고 뛰어다니기도 했고 생각해보니 왠만한 남자보다 컸을 것 같다 )

여러모로 처음 신는 하이힐이 예쁘고 신기하기도 했고
다리 라인이 예뻐보이는 것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었겠지 :-)

하지만 최근의 내가 즐겨 찾는 구두 1순위는 역시 편안함
그래서인지 하이힐은 무난하고 심플한 녀석 한두켤레만 있고
단화 로퍼, 플랫슈즈, 앵클부츠 정도로 심플하고 편한 디자인만 있다







하지만 포인트로 패턴이 들어간 신발들이 주를 이루어서 '가장 심플한 디자인과 라인'이 필요했기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오래 신을 수 있으면서도 편한안 로퍼를 찾느라
꽤 오랫동안 고심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딱 만난 O링 에나멜로퍼

간단하게 한줄평을 하자면 심플한 디자인이 코디하기에도 좋고
참, 편하다







제품 소개 페이지를 보았을 때보다 오히려 받았을 때 더 마음에 드는 제품 디자인 :)
거기다가 정말 말 그대로 '편해서' 신발장에서 더 자주 찾게 된다

슈즈 디자이너분이 직접 판매하는 발 편한 신발이라는 소개가 있지만
사실 살이 무른 편이라서 ( 발도 여러 부위가 잘 까지고 무른다 )
이 부분에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만났는데 생각보다 정말 편하다






플랫슈즈가 아니라 3.5cm 정도로 살짝 굽이 들어가 있어서 다리 부분도 예쁘게 보이도록 해주는데
제품 페이지에서 보았을 때는 살짝 투박하고 무거운 느낌의 굽 같았지만 실제로 만나보니 엄청 가볍다

굽이 무거우면 오래 걸었을 때 은근하게 발이 많이 피곤해지는데
생긴 건 무거울 것 같은데 엄청 가벼운 굽을 신기해하며 대만족 중






정신이 없어서 엄청 편한 룩만 입다가 다이어트와 함께 옷을 조금씩 챙겨입으려고 하는 요즘
( 왜 나는 대학생도 아니면서 맨투맨과 운동화만 사랑했는가! )

슬랙스에 함께해도 굽이 살짝 들어가 있어서 잘 매칭이 되고
원피스에 입어도 괜찮으면서 동시에 편안하게 다닐 수 있어
봄나들이 구두로 제격인 것 같다

집순이를 봄나들이 나가고 꾸밀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사이드바위젯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