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무어 1 /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 독서 讀書







20세기 폭스사에서 영화화 하기로 결정되었다는 설명에 더 기대하면서 읽은 <네버무어>

두 권으로 나누어져 있고 해리포터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다. 판타지, 마법과 같은 배경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오랜만에 반갑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내용이다. 나의 경우에는 해리포터의 내용과 오버랩이 되는 부분이 흥미롭고, 반갑게 다가오기도 했고 반대로 조금은 클리셰한 성장소설로 다가오는 것 같은 두 가지 감정을 동시에 만날 수 있었다.






불행한 날에 태어나 '저주받은 아이'로 살아온 주인공 모리건 크로우.
 살고 있는 공화국의 규칙에 따라서 자신의 열한살 생일에 죽어야 하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죽어야하는 날, 주인공은 주피터 노스라는 남자의 도움을 받아 모르고 있던 도시인 네버무어에 가게된다. 주피터 노스의 후원으로 1년 동안 각의 계절마다 치르게 되는 협회의 시합에 참여하게 되고, 그를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익히 해리포터와 같은 ( 혹은 10대의 어린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마법 소재가 들어간 작품 ) 소설을 즐겨 읽었다면, 이와 비슷한 결의 내용을 담고 있다는 걸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이나 영화 등의 배경이나 소재 등을 떠올리면서 빠르게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장점. 거기다가 네버무어만의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 운명의 날이라거나 숨겨진 도시라는 설정 등 ) 변주를 준 것도 특징적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특별한 아이인 주인공, 뚜렷한 정체는 모르지만 악명 높은 악당, 시합과 그를 풀어나가는 경쟁방법 같은 부분은 이전에 읽었던 작품들과 많이 겹치는 흐름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오랜만에 대중적으로 읽기 쉽고 무난한 판타지 배경의 소설을 읽어 반가웠던 책.

 배경이나 주제 같은 설정이 꼼꼼하게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기 편해 1권을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지금 2권을 읽고 있는데, 인물과 배경 같은 설정이 탄탄해서 다른 사건을 다룬 새로운 작품이 연달아 나와도 좋을 것 같다. ( 찾아보니 앞으로 시리즈로 작품이 계속 나올 예정이라고! )
덧붙여 영화로 나온다면 어느 부분이 시각적으로 나올지, 어떤 인물들이 연기를 펼치게될지도 함께 궁금해진다 :)






오랜만에 색다른 장소를 상상하며 읽게된 책.
2권도 빠르게 읽어내려가는 중이라, 그 뒤의 새로운 시리즈들도 어떤 내용이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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