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빠-마를 했다 ( feat. 머리 변화 기록 ) 나 다운 自分









( 곱슬이 심해서 뿌리매직을 하긴 했지만 그걸 제외하고 )

오랜만에 빠-마를 했다
끝에 펌으로는 아마 4~5년 만인 것 같은 느낌





사건의 원인은 탈색

대락 3년 전 전체 탈색 & 옴브레를 하는 과감한 도전을한 나
머리는 아주 화려한 파란머리 인간
파란머리는 물이 빠지면서 초록머리 연두머리로도 다양하게 변신했다
( 사무직 회사 사원 나부랭이가 어떻게 그랬는지 아직도 미스터리 )


그 이후로 노란 탈색모를 달고 다니고 > 연갈색으로 톤다운 > 진갈색으로 완전 톤다운을 하고
꾸준하게 상한 머리들을 자르는 엉겁의 시간을 보냈다


뿌리부터 탈색을해서 그런지 '상한머리는 언제까지 정리해야될까요?'라고 물어보면
늘 미용실에서는 '아직 많이 남았어요'라고 말해주곤 해서 숏컷의 욕구도 일곤 헀다


최근 머리를 단정하게 보여야할 일들이 많기도 했고
손상모들만 꾸준하게 자르자니 좀이 쑤셔서 
아예 상한 부분들을 과감하게 자르고 깔끔하게 자르고 C컬을 했다


가로수길 숏컷을 잘하기로 소문난 디자이너 분이 있는 곳에서 하게 되었는데
나를 제외한 손님 모두 컷트를 하는 신기한 모습을 보았다


( 머리를 다듬고 컬을 하는 과정 내내 숏컷을 엄청 보았다.
마치 나도 '저도 그냥 숏컷해주세요'해야할 것 같은 느낌
펌을 기다리고 열쐬고 하는 중간중간 졸면서도 커트를 구겅했다
하지만 온 언니들은 톰보이스타일도 잘 어울리는 미녀들이고
나는 그냥..... 그냥 ...... 가장 보통의 얼굴이라고 하자...)









그리고 맨 하단이 이번에 한 C컬 & 컷
단정해지고 + 나이든 얼굴 깨닫게 되었습니다 :-)

(feat. 이중턱... 실 리프팅 하고 싶었는데 부작용도 있다고해서 전 어쩌죠... 턱살 어쩌죠..)



가족들한데 "'&&맘'이라고 해야 어울릴 것 같은 머리 스타일이지 않아?"라고 물어보니
"이제 네 또래는 그런 이야기를 듣는 친구들 많아. 그럴 나이야"라는 팩트폭행을 들었다

역시 이래야 우리 가족이지 :-)



개인적으로 펌 스타일링이 잘 안나오는 편인데
일주일 넘어도 컬링 & 모발손상도 모두 만족스러운 편

늘 어깨 밑으로 내려오는 길이었다가
오랜만에 목 뒤가 시원해지는 머리가되어서 아직 어색하다

이대로 쭉쭉 길러야지
당분간 염색은 절대 안할 예정!!!
손상모 귣바이다!!!!








덧글

  • 안선생님 2018/08/30 11:47 #

    머리 잘 어울리십니다. 역시 흑발 / 단발의 조합이 최고죠
  • 조용한 제비갈매기 2018/08/31 09:58 #

    하지만 얼굴을 다 가려야 예쁜 단발에 광광 웁니다 ㅠㅠㅋㅋㅋ
  • 2018/08/31 10:0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8/09/03 10:0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8/09/03 11:3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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