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로 릿지, 소비뇽 블랑 / Marlborough Ridge, Sauvignon Blanc 2017 와인이 취미





말보로 릿지, 소비뇽 블랑 / Marlborough Ridge, Sauvignon Blanc 2017

구매처 : 기억이 잘 안남 ( 아마 종로쪽에 위치한 와인샵 추정 )

마리아쥬 : 칵테일 새우 감바스?

마신지는 조금 된 와인 ( 이래서 마시고나서 빠르게 기록해두려고 와인 포스팅을 올리는건데! 늦게 올리는게 함정! )

와인21의 설명을 참고하면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교과서적인 쇼비뇽 블랑* 이라는 설명이 있다.

아직 와인 향을 잘 못 맡음에도 불구하고 상금한 레몬, 시트러스 같은 향을 맡을 수 있었던 화이트 와인








지금도 와인 초보지만, 지금보다도 더 모를 때 아마 얼떨결에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이트 와인. 엄청 초보일 때는 '우선 저렴한 가격대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마시는 것부터 시작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복불복으로 사둔 와인들이 있었다. ( 가격대가 있는 와인을 마시는 지인이 한 번 가격대가 올라간 와인 입맛은 내리기 어렵다고 저렴이부터 천천히 즐겨보라고 이야기해주기도 했도 ) 이번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은 아마 레드와인만 다양하게 구매하다가 '앗, 너무 레드와인만 마시는 것 같으니까 화이트도 하나 골라볼까?'라는 생각으로 고른 것으로 추정된다.

결론 : 아무 것도 모르지만 이 소비뇽 블랑을 구매했던 과거의 나. 아주 칭찬해.

( 여담으로 구매처와 가격대 모두 기억이 안난다. 이런 경험이 가끔씩 있어 지금은 구매한 와인샵과 가격대를 병에 별도로 기입해서 보관하는 중. )




우선 가격대가 합리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향이나 산미 같은 부분이 가격대비 만족스러웠다. 서빙 온도 등도 그리 챙기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어우러지는 맛과 향이었던 것으로 기억. ( 이런날을 종종 '아다리가 완벽했던 날'로 부른다. 예전에도 레드와인의 마리아주와 합이 너무 좋아서 엄마가 종종 추억하는 것처럼! )

개인적으로 음식 중에서도 새콤하고 산미가 있는 것들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화이트 와인 중에서도 소비뇽 블랑. 향과 산미가 취향에 딱 맞아 떨어지는 와인을 만나면 다른 사람들보다 두배 정도는 후하게 점수를 주는 것 같은 느낌.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재구매 의사를 가지고 있는 와인. ( 그런데 어디서 구매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비운의 와인 )

나중에는 스파게티 같은 음식과 함께 마셔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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