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에세이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4

인생은 이상하게 흐른다 / 박연준 산문집

 이상하게 유독 더 정감이 가는 에세이가 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런 책 박연준 시인의 산문집 <인생은 이상하게 흐른다> 표지 그림부터 범상치 않다고 생각했더니 역시나 마음에 들었다. 편도선염으로 주말 내내 앓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래도 청소도 열심히 해보았다. 그 사이사이에 부은 얼굴과 목을 느끼면서도 주말을 슬프지 않...

이윽고, 무언가 바뀌기 시작했다 / 삶에서 빼기를 시작한 지 90일

명상에 관심있는 일반인 분들이라면 아마 가장 많이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에세이 <이윽고, 무언가 바뀌기 시작했다>​ 언제부터인가 명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다고 매일 꾸준히 명상을 하진 않았고 드문드문 해보았다가 최근에 들어서야 좀 더 꾸준하게 하게 되었다. 혼자서 하는 편이라 다른 사람의 명상 이야기가 궁금하기도 했다....

오기와라 히로시의 재미있는 에세이 / 지극히 작은 농장 일기

도심 속에서 살고 있지만 가드닝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알로에를 10년 넘게 키웠는데, 천천히 자라는 것 같지만 화분 밑을 보면 어느샌가 작은 알로에가 슬금슬금 올라온다. 손이 많이 안가는 식물인지라 편하면서도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쉼표를 주는 반려식물이랄까. 유년시절 할머니와 주택에 거주할 때는 볕이 들어오는 집 앞 한켠에 쪽파와 상추를 키웠다.​ 그...

사람을 미워하는 가장 다정한 방식 / 문보영 산문집

 누군가에게 일기를 읽게 한다는 건, 어쩐지 생각만해도 부끄러워진다. 다른 글보다 더 솔직하고 내밀한 나의 이야기를 적고 생각해보는 시간. 이번 에세이는 문보영 시인이 블로그에 20대가 되었을 때 쓴 일기를 주로 엮은 책이다. 솔직하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는데, 생각보다 여운이 있어 며칠 동안 나누어서 잘 읽은 산문.​ 뜬금없지만...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 무너진 자존감을 일으켜줄 글배우의 마음 수업

 아마 SNS를 통해서 먼저 이름을 알리고 책을 출간하고 활동한 분들 중에서 손에 꼽히는 작가일 것 같은 글배우의 신간. 제목이 인상적이다.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이전 책도 읽었기에 비슷한 결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이전과는 꽤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예전 책의 경우에는 비슷한 분위기의 감성 에세이에 약...

좋아서 웃었다 / 오늘, 편애하는 것들에 대한 기록

오랜만에 책장에 있는 책 포스팅 & 정리. 한 동안은 책장에 있는 도서들을 이야기하는 포스팅도 꽤 올릴 예정 :)감성적인 사진과 간결한 텍스트가 특유의 분위기를 가진 개성있는 에세이 <좋아서 웃었다> 최근에는 종이책만큼 전자책이 인기가 있다지만, 역시 이 책을 만난다고 하면 역시 단연 '종이책'으로 만나야할 것 같다....

오늘부터 나에게 친절하기로 했다

 하버드 임상심리학자인 저자의 명상과 마음챙김에 대한 내용을 다룬 이번 책. 나는 명상에 관심이 많아서 혼자서 하기에 어렵거나 조급증이 일어날 것 같을 때 종종 명상관련 서적을 읽곤 한다. 명상 관련 내용을 읽고 영상을 만나다보면 '마음 챙김'이라는 단어를 자주 만날 수 있는데, 나에게는 왠지 직관적인 단어 같으면서도 추상적으로 다가온...

영화를 보다 네 생각이 났어

 책을 좋아하는만큼 영화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 그래서인지 책 제목부터 눈길이 갔다. 나 또한 영화 제목만 들어도 갑자기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 말 못할 이야기들이 보따리로 쌓여 있어서. 그래서 제목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책. 영화를 소개하는 책이야 이전에도 몇 권 읽었다. 하지만 영화 이야기와 함께 편지 형식으로 써 내려가는 형식이...

나는 작가다 2 /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극한의 자유

 책을 좋아하는 독자들 중에서 '나도 책을 출간하고 싶다'라는 버킷리스트를 가진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예전에는 등단을 한다거나 등 꽤 까다로운 편에 속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출판 기회가 생겼다. 소규모 출판부터 SNS ( 감성적인 글을 많이 올리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브런치까지. 그래서인지 이런 꿈을 가진 사...

버텨내어 좋은 일투성이 / 무명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설레다의 10년 작업 노트

<내 마음 다치지 않게>와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의 도서 표지는 보았다.하지만 사실 읽어보지는 않았던 작가 설레다의 신간 <버텨내어 좋은 일 투성이>.최근 몇 년 전부터 응원과 위로의 제목과 내용들이 자가복제하듯 서점가에 흔하게 올라오는 걸 볼 수 있다. 같은 결의 제목에 헷갈리기도하도 비슷한 내용에 실망하기도 한다....
1 2 3 4


사이드바위젯세로